[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8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히스패닉과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NN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날 투표한 유권자의 70% 정도는 백인으로 4년 전의 72%보다 줄었고, 흑인 유권자 비율도 13%에서 12%로 후퇴했다.
반면 히스패닉계 유권자는 4년 전 10%에서 이번에는 11%로 늘었고, 아시아계 유권자는 3%에서 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