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지난달 중국 물가 압력이 다소 높아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앞서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이 집계한 전문가 컨센서스와 일치하고, 9월의 1.9%보다 물가 상승 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2% 상승해 전문가 컨센서스 0.8%를 상회했다. 9월의 0.1% 상승에 비해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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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