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 ‘동원 바른어묵’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동원F&B>

기름을 매일 새로 교체해 만드는 어묵 제품은 ‘동원 바른어묵’이 국내 최초다. 같은 기름을 반복해 사용하면 점차 끓는점이 낮아져 어묵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겨야 한다.

매일 깨끗한 새 기름을 쓰는 ‘동원 바른어묵’은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튀겨내 신선하고 맛이 깔끔하다. 기름 자체도 어묵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로 만들어 건강하다. 카놀라유는 오메가-3 지방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됐다.

‘동원 바른어묵’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100% 국산 야채를 사용해 만들었다. 합성착향료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동원 바른어묵’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얇은사각 200g 1780원 ▲도톰사각 240g 1980원 ▲국탕용 245g 2280원 ▲전골용 350g 3480원 ▲봉 210g 228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어묵 위생 상태에 우려가 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제품을 개발했다”며 “어묵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먹거리인 만큼 이제는 기름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 받는 ‘대박이’를 모델로, 매장 내 영상 광고와 시식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