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빼빼로 등 과자 3000여박스(약 8000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빼빼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배성우 롯데제과 상무(앞줄 좌측 네번째)와 강학봉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이 사랑의 열매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
이번 기증은 빼빼로를 통해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기증된 빼빼로 및 초콜릿, 스낵 제품들은 사랑의열매의 전국 산하기관과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등의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기증된 제품은 4년간 약 1만3500박스, 금액으로는 4억원에 달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약 500만 갑의 빼빼로를 사회복지단체나 행사에 기부해 왔다. 지난 4일에는 충청남도 홍성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건립하는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4호관’을 개관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