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한화케미칼은 10일 진행된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PVC가 3~4%대 성장률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카바이드 산업구조조정에 따른 케파 감소로 점진적인 공급과잉과 설비 축소가 이뤄지고 있다"며 "공급량은 6100만톤에서 6200~6300만톤으로 올라가겠지만 수요가 개선돼 밸런스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