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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최순실, 최태민과 닮은꼴 행적 비교…90년대부터 파헤친 윤석진 폭로 '주목'

기사등록 : 2016-1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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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최순실 일가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11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 대한민국을 충격과 혼란에 빠트린 최순실 게이트와 국민의 심판대 앞에 선 최순실 일가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지금 최순실의 행태는 아버지 최태민으로부터 답습한 것이다. 그들이 VIP 위에 VVIP가 될 수 있었던 소름 돋는 최태민-최순실 부녀의 닮은 꼴 행적을 비교해본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1990년대부터 최씨 일가를 추적해온 윤석진 시사월간지 전 편집장이 출연해 최순실과의 만남부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최씨 일가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모두 폭로한다.

과거 최씨 일가의 전횡을 멈출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최씨 일가 색출을 놓쳐버린 결정적인 순간을 알아본다.

또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사람들의 평상시 이해되지 않았던 일화와 서서히 맞춰지는 놀라운 퍼즐조각들도 살펴본다.

과연 최순실은 아버지 최태민처럼 빠져나갈 수 있을 지, 최순실 게이트의 결말에 대해서도 예상해본다.

한편, MBN '아궁이'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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