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앞으로 역대 대통령 그 누구도 걷지못한 길을 걸으시겠지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대통령께서 걸으신 길”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이 올린 사진은 울산 대암왕공원의 게시판. 해당 게시판에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2016년 7월28일 여름휴가를 맞아 대왕암공원을 방문하셨다”는 설명과 박근혜 대통령이 걸은 길이 상세하게 안내돼 있다.

정 전 의원은 “앞으로 역대 대통령 그 누구도 걷지 못한 길을 걸으시겠지요”라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한편,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 등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대회 제3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에선 최대 100만 명의 시민이 동참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성난 민심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