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국제승강기 EXPO에서 'Global HYUNDAI & Safety HYUNDA'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LED글래스 누드엘리베이터 <사진=현대엘리베이터> |
이번 전시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2018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세계 최고 속도(분속 1260m) 엘리베이터 가상 체험, 스마트폰을 이용한 승강기 제어 기술∙양방향 화상통화 기술 등 첨단 원격유지관리 서비스(HRTS)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LED 글래스를 적용한 누드(Nude)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에메랄드∙토파즈∙가넷∙크리스털 등 보석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뉴와이저(New YZER) 신제품, 水∙金∙土∙光 등 4가지 자연 테마를 적용한 이노버(Innover) 등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을 공개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승강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요소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3종의 신제품은 기술∙안전∙디자인 등 시장과 고객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