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아우디의 콰트로 모델차량이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콰트로 모델차량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으로 누적 판매대수 10만1162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아우디 전체 누적 판매대수 15만2348대 중 66.4%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아우디 콰트로는 1980년 아우디가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장착해 일반에 선보이기 시작한 기계식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이다.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차량 중 90% 이상 모델에 콰트로가 장착(A3 35 TDI, A3 Sportback e-tron, A4 45 TFSI, A6 35 TDI, A7 40 TDI 등 5개 차종을 제외한 전체 53개 중 48개 모델에 콰트로 장착)돼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콰트로 모델의 10만대 판매달성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차 출고고객 1000명에게 보온병, 장갑 머플러 등 겨울철 야외 활동을 위한 방한 제품을 비롯해 아우디 컬렉션 정품인 알레시 와인 스크류(오프너), 콰트로 차량 데칼 세트 등 콰트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국내 수입차 최초 콰트로 누적 10만대 판매 기록이야말로 고객들이 이를 인정하고 선택해주셨다는 증거”라며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브랜드 정신 아래 기술력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