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 바비엥 빌딩에서 우수 수출입 기업 고객 및 영업점 직원 90명을 초청해 '2017년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온 환율전망세미나는 매년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경제 환경 및 주요 통화 환율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례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SG증권 오석태 이코노미스트와 NH투자증권 안기태 이코노미스트가 내년도 국내·외 경제 환경을 점검하고 금융시장 및 주요 통화 환율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성권 농협은행 이성권 자금운용부장은 "향후 환율 변동에 민감한 수출입 기업들을 위해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환헤지 전략 및 상품을 제공하는 등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이 수출입 기업 고객 및 영업점 직원들을 초청해 '2017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농협은행> |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