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더샵′ 아파트 입주민, 협력사 대표 등과 그린파트너십 성과발표 및 친환경건설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파트너십 사업의 성과와 친환경건설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친환경 건설상은 지난 9월부터 한달간 공모를 통해 171건을 접수했다. 환경 전문가의 심사를 걸쳐 최종 6건을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년 반 동안 협력사의 탄소경영 컨설팅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개선 등을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는 ▲협력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5350톤 저감 ▲에너지 비용 연간 55억8000만원 절약 ▲저탄소 제품 인증획득 5건 등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