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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3Q 부채비율 하락…재무안전성 개선

기사등록 : 2016-1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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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부채비율 111.12%…작년 말 대비 6.05%p↓

[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상장사의 3분기 부채비율이 감소하면서 재무안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622곳의 3분기 부채비율은 111.12%로 작년 말 대비 6.05%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부채총계는 1140조4852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1.29% 줄었고 같은기간 자본총계는 1026조3711억원으로 4.08% 늘었나 부채비율이 낮아졌다. 

전체 622곳 가운데 부채비율은 '100% 이하' 구간은 372곳(59.8%)으로 나타났으며, '200% 초과' 구간은 95곳(15.3%)으로 분석됐다.

부채비율 감소 업종은 기타 운송장비와 제조업, 광업 등이었고 부채비율 증가업종은 음료 제조업과, 부동산업 등이었다.

 

<자료=한국거래소>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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