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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의료지원 MOU 체결

기사등록 : 2016-11-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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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센트럴시티와 의료지원 활성화 협약식 진행

[뉴스핌=전지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와 손잡고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이번 협약식에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손영식 부사장을 비롯해 신달순 센트럴시티 사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정득남 국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는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원 가능한 원활한 의료시스템 구축, 통역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상호지원 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세계면세점과 센트럴시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좀더 편안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수준 높은 의료기술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5월 성황리에 오픈해 개별 관광객들을 위해 명동 일대 무료 와이파이 제공, 명동점 주변 맛집 리플렛 및 할인쿠폰 제공 등 명동 일대 관광 활성화에 나선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2월 2번째 시내면세점인 반포 센트럴시티점 유치를 앞두고, 서초구 일대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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