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2일 일본 지진 여파로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원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2원전 3호기의 사용후 연료 풀의 냉각용 펌프가 일시 정지한 상태로 발견됐으나 오전 7시 59분께 펌프가 재가동돼 연료 냉각이 재개됐다.
이날 NHK방송에 따르면 오전 6시47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쿠레하 화학공장에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와키시 소방본부는 해안가 석유 콤비나트(공단지대) 화재신고가 접수돼 현지로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