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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소통 인정 받은 KT, '미래부 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 2016-1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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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서 3관왕 차지

[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종합 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해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에 해당하는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 KT 대표 브랜드 ‘olleh(올레)’는 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총 6개 SNS에서 채널별 맞춤 운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레’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의 장점을 살려 생소한 통신 서비스를 트렌디하게 녹여낸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재미와 정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KT는 그룹 차원의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홍보실에서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4개의 그룹 SNS 채널을 개설해 젊은 세대와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면서 이번 시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과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

KT그룹 페이스북은 14개월만에 10만 팬을 확보했다. 

KT는 SNS 소통에 이어 ‘청춘氣UP토크콘서트’를 필두로 #청춘해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페이스북 생중계로 온라인 채널까지 연계했다. KT는 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은 “KT는 다양한 채널과 운영전략을 통해 SNS 소통경쟁력을 향상시켰다”며 “SNS 소통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온 시상식의 방향성과 KT의 SNS 운영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 수상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KT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젝트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 예정이다.

<사진=KT그룹 페이스북>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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