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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언니' 최순득, 5시간 검찰조사 받고 귀가 …최순실·장기호 관련 의혹 참고인 신분 조사

기사등록 : 201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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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언니 최순득 씨가 검찰에 출석해 5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사진=KBS뉴스9>

[뉴스핌=이지은 기자] 최순실 언니이자 장시호 모친인 최순득이 검찰에 출석해 5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2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순득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정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순득 씨는 조사 대상이 아닌 남편과 함께 검찰에 출석했다. 남편은 몸이 좋지 않다는 최순득 씨를 부축했다. 최순득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다. 

검찰은 최순득 씨를 상대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의혹 등에 관해 참고인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득 씨의 딸 장시호 씨의 혐의와 관련된 의혹도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순득 씨는 최순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처방을 받은 정황이 드러난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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