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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촛불집회' 허지웅, 다섯 번째 참석 소감…"정부가 국격을 구겨놓으면 시민이 촛불로 다려 펴낸다"

기사등록 : 2016-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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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광화문 촛불집회 5차 참석 소감을 전했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뉴스핌=황수정 기자] 허지웅이 광화문 촛불집회 다섯 번째 참여 소감을 전했다.

허지웅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화문 촛불집회 사진을 공개하며 "5주째 나왔는데 요즘은 한주 동안 만신창이로 바스러진 시민의 자존감이 토요일마다 회복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정부가 국격을 구겨놓으면 시민이 촛불로 다려 펴낸다.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다"라며 "서로가 시민임을 확인하고 우리가 공동체임을 자각하는 이 경험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6일 열린 5차 광화문 촛불집회는 주최 측 추산 서울에만 150만 명, 전국적으로 190만 명이 모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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