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개인간 금융(P2P' peer to peer) 가이드라인에 대해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의 사례를 참고하더라도 P2P 업체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발생한 경우가 많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P2P업체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투자한도 1000만원에 대해 "투자자의 83%가 1000만원 이내"라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