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일보다 5.20원 오른 11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6원 하락한 1166.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1164원대까지 내려갔던 달러/원 환율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도 움직임을 보이면서 1170원대까지 올라왔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저점이 1160원대 후반이라는 인식이 하단을 지지했고, 외국인들의 순매도 움직임이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늘 달러/원 환율은 미국 11월 고용지표발표 등 이벤트를 앞두고 1160원대 후반과 1170원대 초반 사이에서 계속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