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영지 기자] 두타면세점은 지난 1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외국인 건강검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중국 관광객과 해외 고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한 상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타면세점 김윤건 전무(사진 오른쪽)가 1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외국인 특화건강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건강증진센터 장진석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중국인 고객 대상 홍보 및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두타면세점> |
소중한건강증진센터는 최근, 중문 홈페이지 개편 및 중국인 전용 검진상품을 판매하고 검진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하는 등 중국시장대상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소중한건강증진센터을 방문한 외국인 검진고객들에게 두타면세점 본점 방문 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중한건강증진센터는 중국인 전용 검진상품 판매 시 프로그램에 두타면세점 쇼핑 일정을 포함하고, 검진고객에게 두타면세점 멤버십 혜택을 안내하게 된다.
김윤건 두타면세점 전무는 “의료법은 물론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면서 전문적이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한국 방문고객이 의료서비스는 물론 쇼핑혜택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제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송영지 기자 (youngjee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