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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대통령 두둔 "부적절한 처신 맞지만 죽을 죄 아냐"

기사등록 : 2016-12-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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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4일 게시한 박근혜 대통령 옹호글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뉴스핌=최원진 기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이 아니더라도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국민세금으로 미백주사, 태반주사를 맞았다면 국민적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부적절한 처신입니다. 그러나 선택의 잘잘못을 떠나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입니다"라고 감쌌다.

이어 홍준표 지사는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절차를 밟아 4월 말에 내려오겠다는데 굳이 머리채를 잡고 바로 끌어내리겠다는 야당의 처사는 좀 과한 측면이 있지 않은가요?"라고 야당을 비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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