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JW그룹(회장 이경하)은 지난 10월 신규 상장한 JW생명과학 차성남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6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차 신임 사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해 2004년 JW중외제약 이사로 합류했다. 이후 JW중외제약 생산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JW생명과학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이사. <사진=JW그룹> |
지난 10월 27일 JW생명과학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후 자사의 대표제품인 영양수액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차 신임 사장은 영양수액으로 오는 2020년 매출 2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왔다.
한편, 이번 임원 인사는 2017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JW홀딩스>
◇ 수석상무
▲ 최지우 재무관리본부장
◇ 상무
▲ 김경복 정도경영실장
<JW중외제약>
◇ 전무
▲ 이경준 신약연구센터장
◇ 수석상무
▲ 김용관 마케팅전략본부장
◇ 상무
▲ 구자형 부산지점장
▲ 정윤주 품질보증1부장
▲ 편도규 원료플랜트장
◇ 이사대우
▲ 김관종 품질보증2부장
▲ 박상욱 남부의원지점장
▲ 박인선 생산부장
▲ 송태웅 경인종병지점장
<JW신약>
◇ 수석상무
▲ 한상영 경영기획실장
◇ 이사대우
▲ 이명균 경영관리팀장
<JW생명과학>
◇ 사장
▲ 차성남 대표이사
◇ 부사장
▲ 함은경 경영기획실장
◇ 수석상무
▲ 고재천 제품플랜트장
<차성남 대표 약력>
- 1985년 서울대학교 약학과
- 2004 JW중외제약 이사
- 2007~13 JW중외제약 생산본부장
- 2014 JW중외제약 경영기획실장
- 2015 JW생명과학 대표이사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