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구본무 LG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심려를 끼쳐서 국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한 뒤 청문회장에서 퇴장했다.
구 회장은 이날 고령임을 이유로 특조위원들로부터 추가 질의사항이 없음을 확인받은 뒤 오후 8시 38분쯤 귀가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