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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017/18 디자인트렌드 세미나 성황리 마쳐

기사등록 : 2016-1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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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갈등의 해소 등을 테마로 제시

[뉴스핌=전민준 기자] LG하우시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 2017/18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유노이아(Eunoi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LG하우시스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외 사회 이슈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산업 흐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LG하우시스가 제안한 '유노이아(Eunoia)'를 기반으로한 내년도 4가지 디자인 테마<사진=LG하우시스>

올해는 각종 사회∙경제 이슈로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갈등과 문제 해결을 해나가면서 아름답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한다는 의미를 지닌 '유노이아'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또, 유노이아를 기반으로 ▲현실을 뛰어넘는 유쾌한 자극 '빠져들기 PLAY' ▲점차 잊혀가는 실체의 중요함을 조명하는 '제동걸기 WILD' ▲정리를 통해 본질과 자아를 되찾고자 하는 '덜어내기 LESS' ▲역사와 기록 속에서 미래를 발견하는 과정 '꺼내보기 ARCHIVE'의 4가지 디자인 테마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건축∙인테리어·자동차 업계 종사자 등 각 분야 디자인 전문가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상무)은 "사회구성원들의 다양한 심리 상태가 내년 디자인 트렌드에도 상당수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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