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정용진-정유경, 신세계 20년 장기근속상 수상

기사등록 : 2016-12-08 14:0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벌써 20년", 이마트-신세계 소속 남매, 나란히 근속상 받아

[뉴스핌=전지현 기자] 신세계를 이끄는 두 남매가 나란히 20년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8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20주년 근속 기념상으로 받은 금 10돈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세월 빠르네 벌써 입사 20주년'이라는 말이 함께 게시됐다.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쳐>

신세계그룹은 최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근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표창과 상패를 전달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995년 12월 신세계 전략기획실 전략팀 대우이사를 시작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팔로워들은 "20년 장기근속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계속 고객과 소통하는 신세계맨이 되시길", "축하드립니다다. 열심히 달려오셨네요", "고생많으십니다, 더 화이팅하십시오"라는 축하 글들이 게재하고 있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도 함께 수상했다. 정 총괄사장은 지난 1996년 4월 조선호텔 상무로 입사했다.

현재 두 사람은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에 소속되어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 근속상 수여 시점이 달라 올해 함께 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