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여야 3당은 12일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 일정,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진석 새누리당·우상호 더불어민주당·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임시국회 일정과 향후 정국, 상임위 활동 등을 논의한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이 이미 탄핵정국 이후 개헌특위 구성을 논의하기로 한 만큼 관련 사안도 진행될 전망이다.
야권은 일단 국정 안정을 위해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를 인정하기로 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지난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