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금융업계와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한다. 탄핵 정국과 미국 금리인상(15일) 전망으로 인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은행 경영위험전문관리임원(CRO) 간담회와 은행 외환담당 부행장 간 외화유동성상황 점검회의, 21일 보험사 CRO 간담회 등이 있다.
이진석 금융상황분석실장은 13일 "금감원은 금융시장 안정, 금융회사의 건전성 강화, 민생 안정, 금융관행 개혁의 지속추진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금융감독원>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