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영진이 열차운행선 공사 현장과 동절기 취약 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펼친다. 

15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휴일을 활용해 진행된다. 강영일 이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점검반으로 편성된다. 동절기 폭설에 취약한 절·성토 사면,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해소한다.

또한 공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370개 철도건설 현장에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해 위험요소(총 228건)가 발견된 현장에 개선조치를 지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