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배달주문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허위사실 유포 및 영업 방해 등의 내용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테크앤로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배달의민족 BI> |
전날 우아한형제들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와 관련, 해당 단체를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테크앤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 변호사와 정보보안 업계에서 기술 지원을 담당했던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률사무소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 대한 법적 대응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테크앤로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