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SK인천석유화학 새 대표이사에 최남규 생산관리실장 겸 대외협력 총괄임원이 21일 선임됐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신임 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
최남규 사장은 운영 최적화 및 설비기획 담당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생산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회사 측은 석유화학 밸류 체인(Value Chain)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업무 경험을 갖춘 최 사장이 구조적 혁신과 신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59년(57세) 11월생인 최 사장은 중경고, 연세대 화학공학 학사·KAIST 화학공학 석사 출신으로 1985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했다.
이후 SK주식회사 운영최적화팀장, SK주식회사 No.2 FCC 기획담당, SK에너지 설비기획담당, SK에너지 석유생산2공장장, SK에너지 OPI실장을 거쳐 지난 2013년 7월부터 SK인천석유화학 생산관리실장 겸 대외협력 총괄을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