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청주에 신규 클린룸 건설을 위해 2조2137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신규 클린룸 건설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투자기간은 2019년 6월까지다. 투자금액은 최근 자기자본대비 10%다.
이와 함께 중국 우시공장 클린룸 확장 등을 위해서 9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기자본 대비 4.3% 규모로 투자기간은 오는 2019년 4월 30일까지다.
SK하이닉스 측은 "공정 미세화에 따른 공정수 증가 및 장비 대형화에 따라 공정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공간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 우시FAB의 중장기 경쟁력 유지를 위한 클린룸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