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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청문회] 조여옥 "박 대통령 미용 시술한적 없다"

기사등록 : 2016-12-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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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세훈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는 대통령에게 "시술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조 대위는 22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사를 본인이 다 놓았냐'라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처방된 것 제가 했다"고 밝혔다.

조 대위는 이어 가글에 대해서는 "한달에 한두번 정도 드린적이 있다"며 "용도는 알지 못한다. 처방이 있으면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이 불면증이 있고 수면제 약을 드린적 있느냔 질문에는 "개인적인 의료진료라 말하기 어렵다"고 대답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제5차 청문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조여옥 대위가 증인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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