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태블릿PC, 웨어러블기기 등 스마트기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전용요금제를 50% 할인해주는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할인은 휴대폰 1회선 당 스마트기기 1대까지 총 6개월간 이뤄진다. 할인 금액은 스마트기기 요금제에 따라 매월 4400원에서 최대 1만21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결합할인, 20%요금할인 등 기존 요금 할인과도 중복 적용된다.
일례로 아이패드(iPad), Be Y패드 등 태블릿PC 구매시 ‘데이터투게더’ 요금제를 기존 1만1000원에서 50%할인된 5500원에 이용할 있다.
대상 요금제는 ▲키즈폰 '키즈80' ▲태블릿PC '데이터투게더' ▲웨어르블 'Wearable(LTE∙3G) ▲스마트액션 등이다.
또한 KT는 데이터선택76.8(데이터15GB+일2GB+3Mbps속도제어), 데이터선택109(데이터30GB+일2GB+5Mbps속도제어)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 50% 할인혜택을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제공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는 “이번 스마트기기 요금할인 혜택 강화가 스마트기기 이용 고객의 요금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 부담을 덜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 강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