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LIG넥스원(사장 권희원)은 2일 판교, 용인, 구미 등 주요 사업장에서 2017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올해의 넥스원人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이 2일(월) 판교, 구미, 용인 등 주요 사업장에서 2017년 시무식을 열었다. <사진=LIG넥스원> |
'올해의 넥스원人상'은 2004년부터 시행 중이며,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는 문화행사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넥스원人상'엔 유도무기 탐색기 성능 개량 및 사업의 적기 납기로 유도무기 분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권준범 수석연구원(탐색기/광학연구센터)이 선정.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대표이사 표창'엔 미래·신사업 신규 수주 공로를 인정받은 신용화 팀장(미래전사업부)을 비롯해 연구·영업·생산·스탭 부문별 5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 500만원을 받았다.
권희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 감사하다"며 "LIG넥스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17년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