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모바일 버전(중국 서비스명 가두농구)을 중국 게임사인 텐센트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조이시티>

프리스타일 모바일은 길거리 농구와 힙합 문화를 결합한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전민기적'과 '킹오브파이터즈98' 등 중국에서의 성공 신화를 만든 유명 모바일 게임 운영 회사 아워팜이 개발했다.

텐센트는 오는 6일부터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위챗'과 모바일QQ를 통해 프리스타일 모바일을 중국에 서비스한다. 아울러 프리스타일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도 주최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중국 시장 안착을 기반삼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프리스타일 모바일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