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4일 원유‧가스 시추선을 발주처인 덴마크 머스크드릴링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시추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3년 6000억원에 수주했으며 길이 90.5m, 폭 105m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인도대금으로 4600여억원이 들어와 현금흐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남은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머스크드릴링사의 대형 잭업리그의 잭킹시운전(Jacking Test) 장면<사진=대우조선해양>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