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선거연령 하향’에 찬성했다. <사진=심상정 대표 트위터 캡처>

선거연령 하향에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청소년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 권리 있어”

[뉴스핌=정상호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선거연령 하향’에 찬성의 뜻을 내비쳤다.

심상정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청소년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 권리가 있다. 선거연령 18세 인하, 지난 2002년 민주노동당 대선공약으로 처음 공론화된 이래 십 수년간 진보정당이 외롭게 외쳤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상정 대표는 “(선거연령 햐항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새누리당 동참 여부와 관계없이 늦어도 2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선거연령 18세로 하향 조정 할 것을 제안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권 3당 또한 당론으로 확정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