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가 조윤선 블랙리스트와 이용주 의원을 언급했다. <사진=조국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조국 교수가 조윤선 블랙리스트와 이용주 의원에 대해 언급했다.
조국 교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과 조윤선, 같이 감옥행!"이라며 블랙리스트에 이어 '적군리스트'를 만든 사실을 보도한 기사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이어 9일 조국 교수는 "16번의 호통 끝에 비로소 답변"이라며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조윤선 항복 받아낸 이용주 의원' 제목의 기사 링크도 게재했다.
이날 조윤선 장관은 최순실 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 오후에 출석해 블랙리스트 관련 질의에서 이용주 의원의 집요한 질문에 사실상 블랙리스트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