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이 장시호 태블릿PC 제출 사건을 언급했다. <사진=표창원 트위터>

표창원, 장시호 최순실 태블릿PC 제출에 특검 응원…"엄정하게 수사하면 신뢰·증거·진술 얻는다, 화이팅!"

[뉴스핌=이지은 기자] 표창원이 장시호가 제출한 최순실의 제2의 태블릿PC를 받은 특검을 응원했다.

10일 표창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권력 눈치 안보고 좌고우면 않고 득실계산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는 특검은 신뢰와 제보와 순응과 증거와 진술을 얻습니다. 특검,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장시호가 최순실의 제 2의 태블릿 PC를 제출했다는 기사 링크를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로부터 최순실 씨의 태블릿PC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특검은 “해당 태블릿PC 사용 이메일 계정과 사용자 이름 정보 및 연락처 등록 정보 고려할 때 최순실씨 소유”라며 “이메일에는 삼성의 최순씨와 그의 딸 정유라, 조카 장시호 씨에 대한 지원금 수수 관련 내용이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