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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프 '패신저스' 편성…제니퍼 로렌스 아닌 앤 해서웨이 주연 항공사고 스릴러

기사등록 : 2017-01-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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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씨네프가 방송하는 2008년 개봉 영화 '패신저스' <사진=영화 '패신저스' 포스터>

[뉴스핌=정상호 기자] 영화 '패신저스'가 씨네프를 통해 방영된다.

씨네프는 14일 오후 8시30분 영화 '패신저스'를 편성했다.

영화 '패신저스'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주연의 '패신저스'와 제목이 같다. 최신작 '패신저스'는 120년간 동면하며 새 터전으로 향하는 거대 우주선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을 그린 SF영화다.

씨네프가 방송하는 '패신저스'는 2008년 개봉했다.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승객과 그들의 트라우마에 감춰진 진실을 다뤘다.

앤 해서웨이와 패트릭 윌슨이 출연한 '패신저스'는 109명의 승객을 태우고 날아가다 추락한 비행기 사고로 막이 오른다. 끔찍한 사고에서 생존한 승객 10명의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재난후유증 치료사 클레어(앤 해서웨이)가 긴급 투입된다.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사고 후유증으로 고통스러워하며 치료에 적극적인 반면 에릭(패트릭 윌슨)은 사고조차 당하지 않은 사람처럼 여유가 넘친다.

그의 이상 행동에 호기심을 느낀 클레어는 에릭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면접 치료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상담을 받던 생존자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클레어는 비행기 사고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있음을 직감한다.

제법 탄탄한 스토리에 유명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충격적 반전을 담은 '패신저스'는 토

요일인 14일 씨네프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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