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해 위안화로 표시한 중국의 수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위안화 표시 수출은 1년 전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입은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은 지난 한 해동안 3조3500억위안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4분기 기준, 중국의 수출·입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3%, 8.7% 증가했다.
해관총서는 중국의 대외무역 상황이 계속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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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