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SK네트웍스 워커힐은 '워커힐 호텔리어와 함께하는 하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교육부장관 명의 자유학기제 시행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SK네트웍스 워커힐> |
지난해 첫 시행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제 호텔에서 진행되는 호텔리어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자유학기제 중학생 대상으로, 진로탐색 강연형,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로 총 4회 진행했다.
상반기 강연형 프로그램은 김순태 워커힐 CS사업부 파로그랜드 조리장, 이현정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객실팀 지배인의 강의로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됐다. 하반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호텔을 방문해 하루 동안 호텔 소개, 호텔 투어, 호텔리어 체험을 진행, 실제 호텔리어들의 업무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텔을 다니며 컨시어지·객실 견학·식음업장 조리 실습 등 다양한 직군의 업무를 경험하며 호텔리어로서의 기본자세와 태도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SK네트웍스 워커힐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호텔리어들은 학생을 대상으로 호텔 직무와 관련 진로에 대해 직접 상담하며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