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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중국만두의 달인, 삼치로 만든 생선만두 담백한 맛의 끝…간장 닭고기덮밥의 달인, 달인표 특제 소스 일품

기사등록 : 2017-0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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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국 만두의 달인과 간장 닭고기 덮밥의 달인을 만난다.<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생활의 달인'이 중국만두의 달인과 간장 닭고기 덮밥의 달인의 비법을 공개한다.

16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국 만두의 달인을 만난다.

서울 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만두집은 만두 마니아들에게는 성지로 미식가들에게는 숨기고 싶은 맛집으로 불린다. 담백함의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생선만두가 이 집의 인기 메뉴다.

이 생선만두의 숨은 고수는 45년 내공을 담아 만두를 빚는 손국우(69)씨다. 43년 경력의 배테랑인 그는 삼치로 만든 만두소를 만든다. 특유의 비린내를 잡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다. 일반적인 고기소나 야채소와는 다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달인의 손맛을 더한 쫀득한 만두피가 함께 하면 생선만두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이어 소개할 달인은 평범한 재료로 비범한 맛의 세계를 개척한 간장 닭고기 덮밥의 달인, 조경래(40)씨다.

달인이 만든 간장 닭고기 덮밥을 먹어본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밥맛을 돋우는 짭조름함에 한 번 반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두 번 반한다. 이는 달인 표 특제 간장 소스와 남다른 연육법이 있기에 가능하다.

단호박과 파인애플,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 '오크라'라는 재료로 숙성한 닭고기의 부드러움은 최상급이다. 여기에 바지락과 등심을 이용해 만든 간장 소스는 놀라울정도로 감칠맛을 낸다.

15년 겨역의 간장 닭고기 덮밥의 달인과 중국 만두 달인의 자세한 이야기는 16일 밤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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