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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반기문 턱받이 사진 올리고 실소 "가는 데마다 폭소대찬지"

기사등록 : 2017-0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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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턱받침 기사를 링크하고 실소를 터뜨린 정청래 전 의원 <사진=정청래 트위터>

[뉴스핌=정상호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공개된 반기문 턱받이 사진을 비난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6일 트위터에 '반질반질 반기문의 반짝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이와 함께 반기문 턱받이 논란을 불러온 기사 사진 등도 함께 게재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턱받이를 걸치고 할머니에게 죽을 먹이려는 사진에 정청래 전 의원은 "가는 곳마다 폭소대잔치"라고 비꼬았다.

반기문 턱받이는 반 전 총장이 15일 충북 음성의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을 방문할 당시 촬영됐다. 사진은 반기문 전 총장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에게 죽을 떠 먹이는 상황을 담았다. 하필 할머니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보이는 턱받이를 반기문 전 총장이 걸쳐 "서민 코스프레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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