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30대 남성이 과식,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이유로 소화가 안돼 한참을 걷고 있다. 골목길, 공원, 육교를 걸으며 속이 시원해질 때쯤 벌컥 문을 열고 나오는 이경규. 그는 "고연령층의 경우 계속 걷다가는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소화 불량의 근본 원인인 위 운동을 원활하기 위해 베나치오로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하라"고 조언한다.
동아제약 베나치오 광고 캡쳐화면. <사진=SK플래닛> |
SK플래닛(사장 서성원)은 개그맨 이경규와 동아제약(사장 최호진) 액상소화제 '베나치오' 광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소비자들이 소화 불량 해소 방법으로 걷거나, 굶거나, 손가락을 따는 행동을 한다는 사실을 포착해 소화 불량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기획ㆍ제작한 SK플래닛 M&C부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베나치오를 인식하게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공감대 높은 스토리를 차분히 전개하다 버럭하는 이경규를 깜짝 등장시킴으로써 광고의 재미와 임팩트를 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개될 후속편과 온라인 영상을 통해서도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