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이 수납 기능을 높인 책상을 내놨다.
한샘은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샘 스마트 책상'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책상 하단과 다리 부근에 서랍장을 설치했다. 필기구부터 크기가 큰 컴퓨터 본체까지 수납할 수 있다.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탭 트레이도 설치했다. 일반형과 상부책상형, 확장 수납형 등 5가지다. 일반형 기준으로 배송 및 설치비 포함 17만9000원이다.
<사진=한샘> |
한샘은 또 바른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모리 스마트 책상의자'도 공개했다. 등받이와 팔걸이 조절이 가능한 의자다. 입학 전 아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움직이면 좌판과 등받이가 함께 기우는 '스마트 틸팅' 기능도 넣었다. 좌판은 그물망 소재인 매쉬소재를 적용했다. 고객이 직접 설치하는 제품으로 일반형 기준 20만9000원이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샘 스마트 책상과 모리 스마트 책상의자를 함께 사면 책상을 최대 30% 깎아준다. 샘베딩 3단 서랍옷장과 함께 사면 옷장을 17% 할인해준다. '조이' 등 한샘 책상 15종도 의자와 함께 사면 책상을 최대 50% 깎아준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모리 책상과 모리 스마트 의자를 함께 사면 의자가 공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몰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초면 입학 준비로 책상 및 의자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은데 한샘몰에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