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홈플러스는 전역 부사관 공개채용 제도를 신설하고, 1차로 군에 4년 이상 복무한 중ㆍ하사 출신 20여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은 전역 장병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젊고 활기찬 홈플러스 만들기를 위해 기존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전역 부사관 특별채용을 정기 공개채용 제도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첫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군 복무기간 4년 이상, 2015년 1월1일 이후 하사 또는 중사 전역자로 별도의 나이 제한은 없다.

채용 규모는 총 20여명이며, 익스프레스 점포 영업 관리, 상품 발주 및 재고 관리, 상품 품질 관리, 고객 서비스, 인력 관리 및 직무 교육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자는 오는 31일 13시까지 홈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월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3월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유통 관련 직무 경험자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받는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