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국방IT 전문기업인 군인공제회 C&C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방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9일 군인공제회 C&C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지난 18일 국방부 관계자 60여명과 협력사 20여명을 초청해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국방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를 열었다.
서용석 군인공제회 C&C 사장이 국방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라우드 보안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을 뜻한다.
세미나는 글로벌 IT기업의 사이버위협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용석 군인공제회 C&C 사장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해킹 보안 강화라는 새로운 접근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방 IT 전문기업으로서 신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