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가 조의연 판사에 관한 루머를 바로잡았다. <사진=조국 트위터>

조국, '이재용 영장 기각' 조의연 판사 삼성 장학생·아들 관련 루머 바로잡아 "모두 허위입니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을 기각한 조의연 판사에게 관심이 쏠린 가운데, 조국 교수가 허위를 바로 잡았다.

조국 교수는 20일 트위터에 "조의연 판사가 ‘삼성 장학생’이라거나 아이가 삼성 취업 예정이라거나 하는 말, 모두 허위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후, 영장 심사를 담당한 조의연 판사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조의연 판사가 삼성 장학생이라거나, 아들이 삼성 취업 예정이라는 등의 글을 적으며 재벌 총수에게 관대한 그의 행동을 희화화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