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아이폰6S·6S 플러스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5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5(32GB·64GB) 지원금은 데이터 일반(VAT 포함 월 3만2890원) 요금제에서 21만8000원, 데이터 스페셜A(VAT 포함 월 6만5890원) 요금제에서 30만6000원으로 각 10만원씩 올랐다.

데이터 스페셜D(VAT 포함 월 11만원) 요금제에서는 최대 42만3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출고가 79만9700원인 갤럭시 노트5 32GB 모델은 37만6700원에, 출고가 82만1700원인 64GB 모델은 39만8700원에 살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애플의 아이폰6S·6S 플러스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일괄 상향했다. 아이폰6S·6S 플러스 전 모델에 대해 데이터 일반에서는 15만원, 데이터 스페셜A는 20만원, 데이터 스페셜D는 21만5000원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전용 스마트폰 LG전자 U폰(출고가 39만6000원)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올렸다.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 시 최대 22만7000원을 지급해 실구매가 16만9000원에 살 수 있다.